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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2

[벨루가]

[벨루가] ▲ 동글동글하게 생긴 벨루가는 몸길이가 3 ~ 5m, 몸무게는 1 ~ 1.5t 정도예요. / 게티이미지코리아 '휘익' '끽끽' '키득키득'··· 울음소리 아름다워 '바다의 카나리아' 로 불려요 최근 우리나라 한 수족관에서 5년째 홀로 머물고 있는 벨루가 (beluga) 고래의 딱한 사연이 전해졌어요. 원래 세 마리가 있었다가 친구 둘이 병들어 죽으면서 혼자가 됐대요. 수족관 측이 바다로 돌려보내겠다고 했지만 마땅한 보금자리를 찾지 못해 5년째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죠. 벨루가는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뉴스가 나올 때마다 화제가 돼요. 벨루가라는 이름은 '희다' 는 뜻의 러시아어 '벨르이' 에서 파생됐대요. 이름처럼 흰 살결이 특징이죠. 태어났을 때는 짙은 회색이지만, 어..

[영 (英) 연방의 역사]

[영 (英) 연방의 역사] ▲ 지난 18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지붕에 영국 국왕 찰스 3세 부부의 사진이 띄워져 있어요. 자신들의 군주인 영국 국왕이 13년 만에 방문한 날인데, 호주인들 반응은 냉담했답니다. / 로이터 연합뉴스 한때 '대영제국' 식민지들, 지금은 인구 27억 국제 연합체죠 호주 · 캐나다 · 뉴질랜드 등 세계 56국영국 왕이 국가원수인 곳은 14국뿐느슨한 연대 이루며 경제 · 군사 협력최근 브렉시트 이후엔 결속 흔들려요 ▲ 지난 25 ~ 26일 오세아니아 사모아에서 열린 영연방정상회의에서 찰스 3세(가운데) 영국 국왕이 연단에 서서 연설을 하고 있어요. 이 회의는 영연방 소속 56국 지도자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예요. /AFP 연합뉴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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