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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전기 2

[전기박물관] 07

[전기박물관] 07 보스트위크 기증 자료 빅터 콘솔형 축음기 1920년대 / 윗지름 72.5, 밑지름 53, 높이 85 ㎝ / 미국, 빅터사 원반 (圓盤)에 홈을 파서 소리를 녹음하고 바늘을 사용해서 이것을 소리로 재생시키는 장치. 판의 회전에 따라 바늘이 레코드에 새겨진 음구 (音溝)를 지나감으로써 일어나는 진동을 기계적으로 증폭하여 금속의 진동판에 전하여 재생하는데, 후에 바늘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이 되었다. 이 축음기는 빅터사에서 제작한 콘솔 (console)형이다. 해리 라이스 보스트위크 1870 ~ 1931 (한국어 : 보시욱)Harry Rice Bostwick 寶時旭 진취적인 산업개발자. 경인철도합자회사, 감사, 경성..

[전기박물관] 04

[전기박물관] 04          대규모 발전소의 건립 전기가 궁궐을 벗어나 민간에 보급되려면 그에 걸맞은 대규모 발전설비가 필요했다. 당시 경복궁과 건청궁에 설치된 전등소는 궁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제한된 수준의 전기설비에 불과했다. 특히 한성전기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전차를 운영하려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였다. 한성전기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전차를 운영하려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였다. 한성전기는 앞으로 벌일 전등 · 전화 사업과 민간 영역에서의 전기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1898년부터 대규모 발전소를 세울 준비에 들어갔다. 이 땅에 첫 발전소가 들어선 지 불과 10여 년 만의 일로, 날이 갈수록 속도를 내는 근대화의 바람을 상장하는 일대 사건이었다.       동대문발전소 주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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